[인도5일째] 라지푸트족의 자존심, 암베르 성 오늘은 단체로 전용버스를 세 내어 다녔다. 외곽 지대를 다녀야 하므로... 자이푸르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암베르 성이 있다. 1726년(영국 지배시기), 시티 팰리스로 이전하기 까지 라지푸트 왕이 거처하던 성이다. 라지푸트족은 5세기 중앙아시아에서 인도로 건너왔다. 이곳에 터를 잡고 세력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2.02
[인도4일째]자이푸르- 마하라자의 도시 기차가 심하게 흔들려도 피곤하니까 잠이 든다. 혼곤히 잠에 빠져들다 배가 살살 아파 잠에서 깨어났다. 이층에서 내려오자니 서툴어 아래층 박선생을 깨우게 되었다. 급한 김에 화장실에 다녀오고 돌아서려니 아뿔싸! 불이 다 꺼져있어서 번호를 찾기 힘들다. 휴~! 식은 땀이 흐른다. 어림잡아 내 자리.. 여행기 2010.02.01
[인도3일째] 델리 - 무너지는 돌덩이, 아름다운 인도 여인들 오늘은 일행 전체가 버스를 세 내어 델리 외곽에 위치한 꾸듭 미나르에 갔다. 밤 새 앞을 분간 못하도록 자욱하던 안개가 많이 걷혔다. 이른 아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길가에 가득하다. 이곳에 오니 동사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나는 털스웨터, 구스다운, 겨울 고어텍스까지 거기다 내복까지 껴입어.. 여행기 2010.02.01
[인도2일째] 델리 - 낯선 거리를 다니다 비행기에서 다리를 못 뻗고 있어선인지 간 밤에 푹 잤다. 새벽녁, 밖에서 나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눈을 떴다. 이 사람들은 새벽부터 공사를 하나... 다운점퍼와 침낭이 땀에 푹 절었다. 땀 냄새가 그대로 묻어나온다. 앞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호텔 지하로 내려간다. 식당이 있다. 짜이를 맛 보자!.. 여행기 2010.01.31
인도에 가다 - [인도1일째] 델리, 안개를 뚫고 달리다 하루 종일 걸려서 델리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서 방콕까지 거의 여섯 시간, 트랜짓 대기시간이 다섯 시간... 목이 마르니 물을 사러 다니다 여권과 가방 검사를 다시 한다기에 포기하고 화장실 옆 급수대에서 목을 축인 후 의자에 앉아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책을 내리 읽었다. 이옥순씨가 쓴 <.. 여행기 2010.01.31
[스크랩] 영등포에 모이다 아침나절, 싸락눈이 살그머니 내리더니 함박눈으로 변해 펑펑 쏟아졌습니다. 잠시 후, 창밖을 내다보니 '와우!'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네요. 창밖으로는 계속해서 흰 눈이 내립니다. 따뜻한 거실에서 뒹글며 글 한줄 읽고는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모임에 다녀오면 사람들 소.. 나의 이야기 2009.12.27
[인터뷰] 2009 행복나눔상 수상자 김대철씨 올해 맞는 첫눈치고는 무척 매섭다. 말죽거리 고개 바람에 걸음이 휘청거린다. 캠코양재타워가 저기 보인다.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이 위치한 곳이다. 2009 Happy Senior Awards 행복나눔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대철씨(54, (주)아이정보기술대표)는 이곳 양재점에서 2004년부터 일하고 있다. 활동천사 앞치마.. 취재기 2009.12.19
[인터뷰] 신동기 천사클럽 회원(2009. 12. 15) “내가 꼭 할 수 있는 것, 중요한 것을 우선으로 삼자” -신동기 천사클럽 회원 인터뷰(2009. 12. 15) “‘힐리언스 선’캠프에서 박원순 변호사님을 처음 뵈었어요. 저는 글로벌 IB(투자은행)생활로 서울, 홍콩, 뉴욕을 오가며 대한항공 2백 만마일 고객이 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글로벌 IB .. 카테고리 없음 2009.12.19
2009 해피시니어어워즈 ‘해피시니어어워즈’ 행사에 다녀와서 -2009. 12. 16 #1 지난 1년 동안, ‘행설아’는 나에게 무엇이었나. ‘행설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조계사로 향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여는 ‘해피시니어어워즈’. 행사가 열리는 조계사 전통문화예술회관에 다다르자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한 .. 카테고리 없음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