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20, 일호텔 숙소가 스위트룸이라 넓고 쾌적하다. 다만, 더블 침대가 좁고 이불이 한 개뿐이라 불편하다. 아이가 이불을 말아가면 나는 덮을 게 없으니 ㅎ.일찌감치 조식을 먹고 게티미술관으로 출발. 8시 반에 출발하여 오픈런. 오픈하길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미술관은 저기 언덕 위에 있고 여기는 트램을 타는 줄이다. 주변에 조각상과 정원이 산을 배경으로 잘 어우러져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가 않다. 트램을 타고 오르면서 길 건너편 언덕 위의 하얀 집들을 바라본다. 저기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기에 저렇게 좋은 집에서 살고 있을까 호기심도 일고.. 나는 여기로 구경온 것만도 감지덕지인데 저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 또한 있을 테니 사람 사는 게 천차만별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