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 화요일 트리니티 대학교 ㅡ 점심 ㅡ 제임스 조이스 하우스 잠을 푹 잤더니 개운하다. 아침 단장을 마치고 조식 먹으러 내려간다. 아침식사가 다양하게 잘 차려져 있다. 양껏 포식하고.. 커피도 마시고.. 차도 마셨다. 역시 남이 차려주는 밥은 맛있군^^ 트리니티 대학교에 들어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여학생이 꽤 많다. 검색해 보니 여학생 비율이 더 높고 실력 있는 대학으로 취업률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아일랜드는 90년대 후반부터 경제가 향상되어 GDP 수치로 영국을 앞섰다. 아일랜드는 2003년을 기점으로 GDP가 앞서나가더니 현재 두 배. 영국 53,000 달러, 아일랜드 109,000달러. 내 나라의 일인 양 이들이 대견하고 가슴이 뿌듯해지는 건 우리도 일제강점기를 거쳐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