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곽 길 서울 성곽길 답사를 다녀왔다. 흥인지문에서 부터 출발! 옛날, 수술받고 입원했던 이대병원 자리 옆으로 새로 난 성곽길을 따라간다. 휴일 아침이라 이곳을 걷는 단체 탐방객이 눈에 띈다. 한 회장님이 일하시는 필리핀 센터 신부 일행도 만났고... 한 20분 걸으니 낙산 공원. 낙산 공원에서 성밖으로 빠.. 나의 이야기 2010.05.16
도봉숲속마을 선물 숲속마을 장애인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참관기를 쓰려니 그룹속으로 들어가야한다. 1:1 매칭 프로그램인데, 마침 세 명을 봉사자 두 명이 인솔하여 자리가 생겼다. 같이 활동하며 웃고 떠들고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나종민선생님이 찍어서 선물로 안겨주었다. 하루동안 다른 세계로 여행.. 나의 이야기 2010.05.06
고양 커피당 고양 커피당 모임에 참석하다. 개념찬 유권자들의 모임, 커피당. 처음에는 지난 번 참여연대 지역모임 방식으로 알고 나갔다. 모두 모인 사람은 일곱명... 그야말로 동네에서 차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떠는 모임이다. 정치와 관련된 수다. 어떻게 하면 유권자를 투표장에 끌어내느냐, 어떻게 하면 바른 인.. 나의 이야기 2010.05.02
save4rivers - 4대강, 4대강... 신문에서 남한강 여강이 파헤쳐진 사진을 보았다. 이구동성으로 아름답다고 말하는 병산서원 뒤 병산습지도 파 헤쳐졌다. 나와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별일 있겠어' 하는 사이에 강은 마구 파헤쳐지고 있다. 24시간 풀가동으로 공사중이란다. 오늘 커피당 모임에 무지개전사님이 save4rivers 사이트를 .. 나의 이야기 2010.05.02
호수공원 봄을 맞다 호수공원에 가보셨나요? 활짝 핀 봄을 맞고 있습니다. 사람도 겨우내 잠 잤다가 이 봄이 되어 새롭게 피어나면 참 좋으련만... 벚꽃 구경하느라 목을 길게 내밀고 코를 킁킁 대며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새순을 보느라 허리를 숙이며 저마다 더디 찾아온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22일 오전, 호수공.. 나의 이야기 2010.04.22
스산한 삼월이다 어제 민제가 마지막 면접을 치루었다. 그제 밤에 외출받아 나와서 전공 책을 들여다 보고 부산을 떨었다. 온 집안이 시험모드... 예전에 고등학교 시험 전날, 수능 전날을 생각나게 하는 밤이었다. 전공을 다 잊어버려서 포기해야 한다기에 인터넷하는 줄 알고 방을 들여다보니 각종 자료를 들여다보며.. 나의 이야기 2010.03.30
일러스트 김윤경의 <소나무> 신선생님 따님이 일러스트로 데뷔하였다. 인사동 <라메르>에서 전시회를 하기에 미애와 들렀다. 젊은 사람들 틈에 끼어 이리 저리 사진찍고 배치도 새로하고... 한 동안 소란을 피우고 나왔다 ^*^. 황순원의 <소나기>에 그림을 그렸다.' 영화 <클래식> 영향일까. 주인공들이 좀더 큰 청소년일.. 나의 이야기 2010.03.13
3월에 내린 눈 3월부터 아람누리에서 사진 강좌를 듣는다. 강좌가 끝나고 정발산을 넘어 마두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려 집으로 걸어온다. 강사님은 윤광준님. 작년에 어울림누리에서 강의를 하셨다. 또 신문을 들추다 우연히 그 이름을 발견하였다. 한겨레신문 문화강좌 <윤광준의 잘 찍은 사진 한 장> 작년 어울.. 나의 이야기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