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커피당 모임에 참석하다.
개념찬 유권자들의 모임, 커피당.
처음에는 지난 번 참여연대 지역모임 방식으로 알고 나갔다.
모두 모인 사람은 일곱명...
그야말로 동네에서 차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떠는 모임이다.
정치와 관련된 수다.
어떻게 하면 유권자를 투표장에 끌어내느냐,
어떻게 하면 바른 인물을 선출하게끔 설득할 수 있느냐가 주 대화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의 속이야기를 나누며 짧은(세시간) 만남을 뒤로 했다.
그중에도 젊은 무지개전사의 4대강구하기 활동을 들으며 다들 희망을 품었다고 할까.
밝은 소피의 열린 마음으로 처음 만났는데도 이야기가 술술 풀며 또한 신기로왔다.
밝은소피, 비비추, 나무술잔, 우연, 무지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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