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Day3, 노트르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 2018. 5. 13 노트르담 성당 - 생 샤펠교회 - 콩시에르주리 - 오랑주리 미술관 오늘부터 뮤지엄패스 시작이다. 경제적으로 다니려면 노선을 잘 짜야 한다. 가이드 북을 보며 열심히 짰어도 현장에서는 실수가 있는 법... 마음도 단단히 먹고 신발끈을 꽉 조여매고 길을 나선다. 노트르담 성당에.. 여행기 2018.05.13
파리여행 - Day2, 파리 시내로 나가다 2018. 5. 12 퐁네프 다리 - 예술의 다리 - 셍 제르망데프레교회 - 생쉴피스 교회 - 뤽상브르그 공원 - 뮤제 드 룩상브르그 아침 일찍 한명옥샘이 호텔로 오신다고 했다. 아침식사를 호텔 식당에서 먹었다. 커피와 물은 하루종일 마음껏 마셔도 된다. 슬슬 이 호텔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역이 .. 여행기 2018.05.12
파리여행- Day1, 파리에 도착하다 인천공항 -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도착 5월 11일 새벽 6시에 집을 나섰다. 6시 40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간다.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나는 여행... 옛 직장동료 둘과 친구들 세 명의 조합이다. 팀이 잘 이뤄질까 은근히 걱정했지만, 걱정은 그때가서 하는거야, 일단 부딪쳐보는거야 하는 마.. 여행기 2018.05.11
칸쿤에서 몬테레이를 거쳐 인천으로 2018. 1. 26 칸콘 - 몬테레이 - 인천 오늘은 아쉬운 날, 흰거품이는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추운 한반도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바다에 들어가기는 무리이니 바닷가를 거닐다 일행을 만났다. 새로 사귄 여행친구... 틈틈이 짧게 대화를 나눴어도 마음을 나누기가 편한 분. 내년 여행을 .. 여행기 2018.02.06
치첸이트사, 으스스하고 무거운 2018. 1. 25 칸쿤 - 치첸이트사 치첸이트샤로 가는 길이다. 치첸잇샤는 마야문명이 남아있는 곳... 고속도로 양옆에는 나무들이 일정한 모습으로 빽빽하다. 민가라곤 단 한 개도 볼 수 없는 길을 200킬로 넘게 달려야 치첸잇샤에 닿는다. 마야문명권은 유카탄 반도와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 여행기 2018.02.04
아바나에서 칸쿤으로 2018. 1. 24 쿠바 7일째 아침, 칸쿤으로 떠나다 아바나 ㅡ 칸쿤 아침 일찍 아바나 호세 마르띠 공항으로 떠난다. 다시 못올 쿠바이리라 생각하니 창밖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어린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바삐 걷는다. 서두르는 어머니와 뒤쫓아가는 아이..저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우.. 여행기 2018.02.01
시엔푸에고스, 쿠바 2018년 1월 22일, 쿠바 5일째 트리니다드 ㅡ 시엔푸에고스 ㅡ트리니다드 아침부터 태양이 뜨겁다. 바닷가에 나가보니 사람들이 벌써 해수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하루종일 누워 바다를 눈에 담으며 보내도 좋겠다. 긴 해변에 깨끗한 모래와 푸른 바다가 걸림없이 펼쳐져있다. .. 여행기 2018.01.25
트리니다드, 원형 그대로 낡아가는 2018년 1월 21일, 트리니다드 아침 식사 전에 잠깐 바다를 엿보다. 숙소가 리조트여서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푸른 카리브해가 드넓게 펼쳐져 잔잔하게 물결이 일렁인다. 우와~~ 아름다워라~~ 트리니다드 시내로 출발한다. 상인들이 좌판을 벌리기 시작한다. 트리니다드는 15, 16세기에 .. 여행기 2018.01.25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클라라 2018년 1월 20일, 쿠바 3일째 아바나 ㅡ 산타클라라 ㅡ 트리니다드 산타클라라로 간다. 체게바라가 1958년 마지막으로 승리하면서 패색이 짙어진 바띠스타는 패배를 직감한다. 그는 후에 코스타리카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 산타크라라는 일명 체게베라 도시라 불려진다고 한다. 이곳에.. 여행기 2018.01.21
쿠바, 비날레스에 가다 2018년 1월 19일, 쿠바 아바나 ㅡ비날레스 ㅡ 아바나 비날레스 가는 길. 아바나 시내를 지나자 전원풍경이 펼쳐진다. 소나 말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고 야자나무가 높이 하늘을 향하고 도로변에는 방품림이 늘어서 있다. 콜로버스가 도착했을 때 섬 전체가 푸른 숲으로 가득 차 천국이라.. 여행기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