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솔꽃모루

[스크랩] 정월 대보름 폭죽놀이

정인숙 2012. 2. 5. 22:41

 

 처음 꺼내놓은 폭죽 주머니... 갈수록 양이 늘어납니다.

 

 

 

 

 

 

 한내울 꼬마들도 밤마실 나왔습니다.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오곡밥에 갖가지 나물을 각 집마다 준비하여 마실방에 모였습니다.

점심, 저녁을 먹고 저수지가로 모두 출동~~!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대신 폭죽놀이를 하였습니다.

 

"펑!, 슈우~욱! 파바박~!"

얼음판 위에서 팽이처럼 뱅그르르  돌는 불꽃,

나비처럼 팔랑이는 폭죽,

연발탄으로 터지는 폭죽...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지고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액막이 불꽃을 환하게 밝혔으니 올해 솔꽃모루에 얼마나 신나는 일이 일어날지 ~~^*^. 

불꽃을 터뜨리며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출처 : 솔꽃모루
글쓴이 : 서산선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