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얼음이 녹으면서 철새들이 찾아옵니다.
한 낮은 포근하자만, 저녁이 되니 쌀쌀해지는 2월...
철새들을 보러 저수지가에 나왔습니다.
가만가만 걸어가 사진을 찍으려면 푸드득 날아가버리고 맙니다.
몇 번을 뛰다 걷다...
흰 백로는 큰 날개를 느릿느릿 펄럭이며 저수지가를 맴돌고 있습니다.
제 카메라로는 잡히지 않는군요... 쩝
해 어가는 풍경도 찍어보고...
우리집 매실나무 꽃눈도 찍었습니다.
머지않아 봄을 맞으려고 한창 물을 끌어올리나 봅니다.
출처 : 솔꽃모루
글쓴이 : 서산선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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