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로 답사 다녀왔습니다.
참 멀더군요...^*^.
회연서원, 동방사 터 칠층석탑, 한개마을, 세종대왕 왕자 태실군, 갈항사 터...
가을 들판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한옥 마을... 구경하면서 다들 감탄을 자아냈지요.
안주인님은 "하이고, 손이 너무 많이가요~" 하시고...
할머니들은 " 이 시골 구석에 뭐 볼게 있다고..." 하시고...
답사도 한 몫이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밀린 이야기 나누느라 더 즐거웠지요.
고택, 정원, 담장, 마을 풍경이 작년에 보던 풍경과 달리 올핸 더 세심하게 살펴집니다.
우리집과 우리 마을을 어떻게 가꾸어야할지 구상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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