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산서성 평요고성

정인숙 2015. 7. 13. 16:44

 평요고성 명청거리를 걷다.

명, 청 시기 상업경제가 발전하면서 당시 유명한 상인들은 산서성에 본사를 두고 외지로 장사를 나갔다.

이 당시 주 거래 수단인 은의 운반이 어려워지자 어음을 발행하였다.

상인들은 평요고성 안에 은을 맡기고 어음을 발행하는 '일승창'이라는 은행을 세웠다.

 

십자로로 뻗은 거리에 옛 건물 그대로 가게들이 성업중이다.

 

 

 

 

 

 

 

 

수제 신발가게

 

 

진한 간장 달이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

천주당이 눈에 띄어 안을 들여다보았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폐허이다. '아~~! 사회주의 국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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