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비가 내린다하였는데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올레 2코스를 걷기로 합의.
한적한 길로 접어드니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멀리 성산 일출봉 사이로 안개가 흘러다닌다.
낮은 돌담에 기대 남의 집 화단도 들여다보고 ...
성산포 천주교회에 들렀다. 13처 주위를 정성스럽게 가꾸어놨다.
하지만, 내 시선이 닿은 곳은 그 반대쪽... 일출봉이 보이는 늪지이다.
출처 : 솔꽃모루
글쓴이 : 서산선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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