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우릴 도와주었네요.
화창한 날씨에
기대를 가득 품고
4시간여를 달려 매동마을에 도착하여
'누가 누가 이쁘나'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등은 강미미샘?! ^*^.
여기서는 오세순샘~~ㅋㅋㅋ.
나 땜시 한장 더 박고
벽송사로 떠납니다.
<서암정사> 하늘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서암정사> 입구 마왕들.
오호~! 여기선 윤정순샘이 1등입니다.
저 땜시 다시 한장 더~~. 다들 싫증 난 표정^*^
<서암정사> 연못
<벽송사> 원통전과 산신각이 보입니다.
산신각이 참 예쁘던데, 갈 길이 바뻐 못 올라갔습니다.
<벽송사> 내려오는 길에 목장승.
이번 콘테스트에선 규숙샘이 1등~~.
저기 발아래 지나쳐온 마을 전경.
시멘트 길의 열기에 지쳐 마을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ㅠㅠ.
다락논도 구불구불한 논이 더 예쁜데, 사진을 못찍고~~ ㅠㅠ.
창원마을 넘어 가다가 길위에 누워 바라본 하늘.
구름이 무심히 흘러갑니다.
어릴 때 하늘 올려다보며 구름 흘러가는 것을 보며 딴 세상으로 나아가고픈 꿈을 꾸곤 했는데...
세월이 이만치 흘러 이제야 하늘을 자주 올려봅니다.
지나는 사람들이 엑스크라로 풍경을 빛내주었지요.
때론 누워 바라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습니다.
등고재는 걸어도 걸어도 안 나오고
시멘트 길 열기에 지쳐
무인가게에서 음료수를 꺼내먹습니다.
계곡물 냉장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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