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에서 오백나한전을 연다기에 병원 진료가 끝나고 들렀다. 오랜만에 국박에 갔어도 늘 그모습 그대로라 참 좋았다.
옛 동료 국사쌤을 만나 근대서화전을 둘러보고 오백나한전을 찾아나섰다.
다시 찾아보아도 그냥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돌부처도 아니고 부처의 제자 나한들을 돌로 표정을 살렸다. 서툰 듯 단조로워도
풍부한 표정속으로 자꾸 빠져 들어간다.
국립박물관에서 오백나한전을 연다기에 병원 진료가 끝나고 들렀다. 오랜만에 국박에 갔어도 늘 그모습 그대로라 참 좋았다.
옛 동료 국사쌤을 만나 근대서화전을 둘러보고 오백나한전을 찾아나섰다.
다시 찾아보아도 그냥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돌부처도 아니고 부처의 제자 나한들을 돌로 표정을 살렸다. 서툰 듯 단조로워도
풍부한 표정속으로 자꾸 빠져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