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하늘,
싱그런 숲내음...
서삼릉에서 여러 장을 찍었지만...
이런 사진 꼭 찍고 싶었습니다. 물기어린 잎새, 꽃잎, 나무둥치...
아이들이 놀러왔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뛰고...
"안녕~!" 하고 손을 흔드니 "안녕!" 합니다.
선생님이 순간포착이 잘 되었다고 하셨는데... 자르기를 잘 못하겠습니다 ^*^.
메발톱꽃이 색색으로 피어있네요. 자르기를 하였더니 크기가 줄었어요.ㅜㅜ. (사람은 실수를 통하여 배운다 ^^)
이 여인을 향하여 저 뒤에 헐레벌떡 오시는 남정네가 보입니다. 누구일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