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열시도 채 안되었는데, 차들이 밀물듯 들어옵니다.
이십년 전에 가본 남이섬, 어떻게 변하였을까...
우선 입구에서 온 가족이 함께 ~~.
남이섬 메인 산책로 입니다. 잣나무, 편백나무로 이어집니다.
강변 산책로로 들어서니 일행이 네 명으로 단촐해졌습니다.
강가에 늘어진 수양벚꽃 구경하고 물도 들여다보고 고목도 살펴보고...
조명등. 우리 마을에도 자연친화적인 조명등을 설치하시겠죠.
장진씨가 사진을 아주 잘 찍어주셨네요... 실물보다 훨~ 좋습니다 ^*^.
나무로 이어진 산책로. 작은 의자 등도 그냥 스쳐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멋있지요... 누구시더라???
연못에 올챙이가 가득입니다. 돌다리를 건너고... 강변 산책로를 어슬렁거리며...
앗! 저기 오시네요... 드디어 솔꽃가족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랫만에 남이섬에 가보니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나무와 산책로, 강변이 어우러져 풍광이 멋있고요.
우리 마을도 자연과 잘 어우러져 예뻐야할텐데...
물이 맑아 눈을 어디에 두어도 시원합니다.
물... 관정을 파야한다니...
4대강 사업이 가까이서 영향을 주는군요... 쩝!
출처 : 솔꽃모루
글쓴이 : 서산선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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