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숲속마을] "아~빠, 사랑~해"_ Forestory 2 # 4시 30분. 붉게 충혈된 눈으로 다시 모였다. 민경이와 내곡씨에게 " 눈이 빨개요. 잘 잤어요?" 하니 민경이는 까르르 웃는다. 내곡씨는 아직도 수줍어 하며 모자속에 얼굴을 감춘다. 이번 시간에는 '허브화분 만들기'다. 벌써 강당 안에 허브향이 가득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마을 송혜선선생님이 진.. 취재기 2010.05.05
[도봉숲속마을] "영차, 영차 개미 화이팅!" - Forestory 1 'Forestory'는 '도봉숲속마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견 없는 숲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이다. 매월 두 번, 장애인을 대상으로 1박 2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장애인과 생활해 본적이 없는데 잘해낼 수 있을까....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시 주.. 취재기 2010.05.05
[제13회행복설계포럼] 우리가 자연을 살리면 자연이 우리를 살린다 ㅡ 최열 “지난 20년 동안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매년 여름에 초등학생들을 교육합니다. 아이들은 개구리가 얼굴에 달라붙으면 ‘이곳 생태계가 살아있구나’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생태마을’ 표지판을 보고 ‘생태찌개 잘 하는 집이 어디인지’ 묻습니다. 아이들은 생태하면 생태계,.. 취재기 2010.05.01
[1인 미디어교육] 지혜를 포스팅하라 - 가치를 나누는 도구, 블로그 ['지혜를 포스팅하라' 3일째] 가치를 나누는 도구, 블로그 --> 불량글 신고 신고가 10회 접수되면 해당 댓글은 자동 삭제 됩니다. [ 신고 ] [ 취소 ] --> 정인숙 http://happy.makehope.org/senior/forum_view.php?&id=1247&st=0 "블로그는 자신의 기록뿐 아니라 가치를 나누고 가치를 남기는 도구다." 유영진 강사(브이 코리아 .. 취재기 2010.04.22
[예비사회적기업 좋은세상행복연구소] 행복을 드립니다 ‘당신은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가.’ 대다수 사람들은 복잡한 일상과 불확실한 미래를 언뜻 떠올리며 이런 질문에 잠시 망설이게 된다. 행복지수는 교육과 훈련에 의해서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좋은세상행복연구소>를 열었다. '좋은세상행복연구소'소장 조은상박사(인재개발 전문가).. 취재기 2010.04.03
[제12회행설아포럼] 세계가 다함께 사는 길 - 공정무역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는데도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제3국,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다보면 이런 의구심이 쌓인다. 가까이 30여 년 전, 우리에게도 익숙한 풍경이다. 단군이래 처음으로 배고픔을 잊고 살아간다는 오늘의 한국인들은 가난하지만, 따뜻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힘겨운 모습.. 취재기 2010.03.29
[12기 행복설계아카데미] 첫 만남, 설레임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이 북한산 자락을 휘감는다. 몸과 마음을 일깨워주는 차가움이다. 희망모울 안에는 바깥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는 열기로 따뜻함이 감돈다. 오늘은 행설아 12기가 시작하는 날, 재작년 행설아 교육장에 첫발을 디디던 날이 생각난다. 퇴직 후, 새로운 교육을 받게 되어 설레면서도 .. 취재기 2010.03.18
[12기행복설계아카데미 2] 이제 시작이다 # 자기소개 시간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나는 이번 강좌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나?' 나에 대한 소개를 몇 십 년을 해왔건만, 직함을 다 떼어버린 지금, 아무 군더더기 없이 날 것 그대로 소개해야한다. 교육생들은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열심히 발표문을 준비한다. "저는 '생.. 취재기 2010.03.18
2009 해피시니어 송년의 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 2009 해피시니어 송년의 밤정인숙 http://happy.makehope.org/senior/today_view.php?&id=1111&st=0 지난 1년 동안, ‘해피시니어’는 나에게 무엇이었나. ‘해피시니어’와 ‘행복설계아카데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조계사로 향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2009 해피시.. 취재기 2010.03.16
후원회 송년의밤 ………오늘도 걸어서 강 언덕까지 갔다 왔다 어린 금강 줄기 백년도 한 순간이던 강물 처음 이 길에 나설 때 우리의 언약을 알아듣던 그 강물 유장해야 한다고 오래오래 깊이깊이 가야 한다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내 몸의 잘디잔 실핏줄 하나에까지 흘러와 그물처럼 나를 휘감던 강물 그곳에서 다시 .. 취재기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