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토)에 부석면민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마을에선 해울아빠가 계주 선수로 나가고
몇몇 집이 참가하여 인사드렸습니다.
은서어머니가 부녀회 총무라서 먹을거리를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배불리 먹고 열심히 응원하고 점심시간쯤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니 피곤하고 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라고...
잠깐 낮잠 자고 일어나 풀뽑으려고 마당에 나서니 태윤네서 뒷마당에 잔치 벌렸다고 부르네요.
호미와 장갑은 내던지고 태윤네로 고고~~.
우리끼리 놀으니 마구 신이 납니다.
운동장에서 못 놀고 홈그라운드에서 호호깔깔~~^^.
광어, 우럭회, 전어구이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다음날까지 비린내가 스멀스멀~~^^.
잘 놀고 잘 먹었습니다....
경품 상품들... 어느 분인지 신나셨겠구만요.
이장님.
가사리 계주 선수들.
가사리 할머니들. 자주 모자가 가사리에요.
선수 모자는 특별히 신경써서 만들고요.
가사리 600m 계주 선수들. 언덕위 이쁜집 아줌마도 출전. 잔뜩 긴장하고 계신 분입니다.
와! 달려 달려! 가사리!
출처 : 솔꽃모루
글쓴이 : 서산선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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